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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돈농가에서의 PRRS 감염 예방책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8

양돈농가에서의 PRRS 예방대책

1. PRRS 청정농장의 고려사항 ( 2007.01.29  수정)

가. 외부로부터 종돈이나 후보돈 등을 입식 할 때 반드시 사전에 검사를 실시하여 도입 여부를 결정지어야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으로 이동 스트레스는 잠재한 바이러스가 증식이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므로 입식 후 최소한 2-3 주간 격리,  관찰 한 다음 돈군에 입식 시켜야 한다.  

이을 위하여는 각 시도에 있는 가축위생시험소에 종돈장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기적 점검하여 주도록 요청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나. 인공수정을 실시하는 농장이라면 인공 수정액의 바이러스 혼재 여부를 종돈장 자체 시험서 또는  공기관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우리는 20여년전 국내 몇 종돈장이 PRRS에 감염된 종돈을 수입하여 그 사실을 모르고 종돈 분양을 하여 그 종돈을 입식한 농장은 존립 여부를 놓고 고민 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보았던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더욱 무 등록된 인공수정쎈타는 제도적으로 공식적인 검사 선상에서 제외되어있어 반드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거나 사용하지 말거나 선택하여야 하며 이를 어기는 인공수정쎈타는 강제 퇴거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만들어야 할것이다.

다. 인근에 PRRS가 발생한 증후가 있는 농장은 간접적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사람이나 차량의 이동을 제한하여야 한다.  

라. 수의 과학검역원에 의하여 음성종돈장으로 판명된 농장의 돼지를 값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것이 좋은 태도이며 이때에도 인증서에 표기된 내용을 검토토록 한다.

 

2.  PRRS가  감염되어있는 농장의 대책

임상적인 증상이 있은 후에 수개월이 지나면 번식장애, 호흡기 발현율이 감소하여 잠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출하가 지연되고 이유두수가 감소하는 등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알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보독돼지는 스트레스에 의하여 다시 활성화 되거나 개체별로 크게 다른 항체 형성율로 인하여 경제적 피해를 초해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가. 감염시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사육 단계별로 채혈을 하여 검사한 후 감염 일령을 확인한다.     

나. 초유를 통한 모체이행 항체는 대략 8 ∼ 10 주령 전후에 소실되어 재감염을 받게됨으로  분만 10-14일 이내에 백신을 접종토록 한다.     

다. 여러 가지 이론들이 제시되지만 종돈장을 제외하고는 백신을 실시하는 것이 경제성을 고려할 때는 분명하게 좋을 것이며 백신을 하면서 PRRS를 예방한다는 개념보다는 다른 2차 감염증을 막는다고 생각하면 더 높은 경제성을 느끼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 급성감염경과를 보이는 농장에서는 유 사산 태아의 매몰 또는 소각,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의 도태 혹은 격리, 허약자돈의 즉각적인 도태, 밀사에 의한 스트레스 발생억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항균제 투여 및 백신접종 강화 등이 동시에 검토 추진 되어야한다.     

마. 상재된 농장에서의 PRRS 바이러스 차단법으로 수 년전 소개된 자돈 분리사육법( Nurserydepopulation)이란 혈청 검사에 의하여 감염이 이루어지는 특정대의 년령층을 확인하여 별도의 장소에 분리하여 사육하는 방법으로서 최 단기간 내에 질병을 방역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의 현실적 접근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종돈장은 한번쯤 검토하여 주었으면 한다.     

 

** PRRS가 상재 된 농장은 후보돈 구입시 사전에 백신을 하여 구입하도록 하는것이 현명하며 PRRS가 감염되어있는 종돈장에서는 자체백신을 한 사실을 반드시 분양 양돈장에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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